벽산건설의 M&A(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아키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5일 오전 09시 5분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14.92%(2200원)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키드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벽산건설 인수 우선협상자로 허가받고, 이행보증금 납입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동 카타르 알다파그룹의 투자전문 계열사인 아키드 컨설팅은 지난 8일 벽산건설 인수 컨소시엄에 주요 참여자로 참여하기로하고, 매각 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낸 바 있다.
아키드 컨소시엄 측은 올해 말까지 인수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