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유희열, “특별함을 못 느끼겠다” 첫 심사부터 독설

입력 2013-1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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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심사위원 유희열의 독설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유희열이 첫 심사부터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냉정한 독설로 프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날 이아현 참가자는 자신의 자작곡인 ‘그냥’을 불러 박진영에게 합격을 통보 받았다. 그러나 유희열은 “아이돌이 굉장히 치열한 거 아는지 모르겠다. 인디라고 불리는 곳도 정말 치열하다”고 말을 한 뒤, “내 후배라고 생각했을 때 이아현씨에게 특별함을 못 느끼겠다”며 혹평을 하며 불합격 버튼을 눌렀다.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무한도전’과는 사뭇 다른 진지함과 냉정함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유희열 독설에 박진영과 양현석은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유희열은 독설뿐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해 ‘K팝스타3’에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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