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교복사진
(사진=tvN)
지난 23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액자 속 교복 나정이&쓰레기 사진 원본. 이 둘과 함께 응모닝 인사 전하며 오늘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9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에서 나왔었다. 쓰레기(정우), 나정(고아라), 칠봉이(유연석)의 삼각관계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사진 속 나정은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쓰레기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장난기 넘치는 이들의 표정과 자연스러운 자세는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친남매처럼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 해 ‘나정 남편 찾기’에 혼선을 더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11화에서는 나정의 고백 이후, 나정이 조금씩 달라 보이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깊어진 쓰레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쓰레기-나정-칠봉’의 본격 삼각 로맨스가 전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아라 교복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교복사진, 이렇게 예쁜데 하숙생들이 반하나 안 반하나”, ‘고아라 교복사진, 어떤 옷을 입혀놔도 정말 예쁘다. 부럽다”, “고아라 교복사진, 교복사진마저 우월하네. 고아라 얼굴로 인생 다시 살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와 정우, 유연석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