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학비가 얼마야?

입력 2013-11-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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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궁전처럼 환상적이고 화려한 구조물로 구성된 학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이 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구성돼있다. 이 학교의 이름은 우리 말로 '평범한 기적'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평범한 아이들이 다니기 때문이다. 한 달 학비는 우리 돈으로 약 6만원으로 알려졌다.

학교의 설립자는 러시아에서 성공한 갑부로 전해졌다. 이 학교를 설립한 이유는 바로 교사였던 아내가 아이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학교를 원했고, 남편이 그 소원을 이뤄준 것이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학교엔 궁전 같은 건물 외에도 수영장, 카페테리아, 체육관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예술 및 체육 등 특별한 교육 과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정말 환상적이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직접 보고 싶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남편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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