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왕돈 최대철, 영달이 강예빈에 홀딱…뒤꽁무니 졸졸

입력 2013-11-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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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왕가네 식구들’ 최대철이 강예빈 마음 사로잡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 26회에서는 허영달(강예빈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왕돈(최대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돈은 스쿠터를 타고 피자 배달에 한창이었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가는 허영달을 발견했다. 이에 왕돈은 “이때다” 싶은 마음에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갔다. 술 취한 허영달을 위해 숙취음료를 사기 위해서다.

왕돈은 구입한 숙위음료를 들고 허영달에게 달려갔다. 왕돈은 “너 술 먹었냐? 어디서?”라고 물었다. 이에 허영달은 “그래, 먹었다. 나이트에서”라고 답했다. 나이트라는 말에 깜짝 놀란 왕돈은 “나이트? 그런데 다니지마”라며 성을 내면서 숙취음료를 건냈다. 그러나 허영달은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라며 마시던 숙취음료를 왕돈의 입에 밀어넣었다. 그리고 다시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갔다.

허영달에게 무시당한 왕돈은 아무렇지 않은 듯 허영달의 뒤를 졸졸 따라다며 허영달을 미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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