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장보다 마트서 멘붕 '깐마늘 영어'로 알고보니…'이거였어?'

입력 2013-11-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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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마늘 영어'

(사진='아빠 어디가'캡처)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특집 편에서 아빠들이 짧은 영어로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뉴질랜드 여행기가 그려졌다.

성동일, 김성주, 송종국은 이날 뉴질랜드의 대형마트에서 장보기를 했다. 성동일은 비프와 포크를 착각해 소고기를 앞에 두고도 헤매다 현지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겼다.

그 후 성동일은 소고기와 함께 곁들일 깐마늘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깐마늘(peeled garlic)을 영어로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성동일은 통마늘 앞에서 직원에게 “온니 핸드메이드?” , “완피스 완피스 완피스로 커버가 화이트로 되어 있는 거”라고 짧은 영어를 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깐마늘 영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피스 커버가 뭐야" "얼굴에 필링 자주했지만 나도 순간 깐마늘 헷갈리더라" "짧은 영어여도 구매했으니 다행" "뉴질랜드 완전 가고 싶어" "고기 진짜 큼직큼직 하더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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