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누워있던 30대 남성, 택시 치여 사망

입력 2013-11-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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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누워있던 한 30대 남성이 택시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2시10분께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앞 도로에 누워있던 현모(34)씨가 지나가던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1차로에 누워있던 현씨는 최모(48)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깔린 채 50여m를 끌려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씨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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