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김병우 감독, 신인감독상 “하정우 사랑하고 존경해” [청룡영화상]

입력 2013-1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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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감독(사진 = SBS)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김병우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감독으로 선정됐다. 김병우 감독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인정받았다.

김병우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현장에서 땀 흘린 스태프, 배우에게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다”며 “내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정우 선배에게도 감사하다. 더 많이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여주연상, 남여조연상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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