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하휘동 "연예인이 된 것 같은 기분" (2013 MAMA)

입력 2013-11-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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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싱9' 팀이 홍콩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하휘동은 "이렇게 큰 시상식에 저희가 공연하고 시상하러 와서 영광"이라며 "이렇게 많은 카메라 앞에 서니 정말 연예인이 된 것 같다.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모는 "(오늘 무대에서)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MAMA가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저희가 훔쳐간다. 여기까지만 알려드리겠다"고 말해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선태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K팝 아티스트로 빅뱅과 투애니원을 꼽으며 "무대가 굉장하다. 저희 시각으로 봤을 때 춤의 퀄리티가 높다"고 했다.

엠넷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은 춤의 대중화를 위해 모인 춤꾼들이 총 상금 5억 원을 걸고 대결을 펼친 프로그램이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으로 나눠 경쟁을 벌였고 레드윙즈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13 MAMA는 세계 문화의 각축장 홍콩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의 가수들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해외 음악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22일 오후 7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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