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의 재난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태풍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했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이번 필리핀 태풍피해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지난 2011년 일본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매년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