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뮤지컬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을 특강을 펼친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오는 27일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배우 오만석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학교 공연제작뮤지컬학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배우의 길, 매체와 무대의 차이’를 주제로 진행되며 뮤지컬·연기·방송영화·패션모델 등을 전공하는 재학생 300여명이 함께 한다.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한 오만석은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김종욱 찾기’, ‘내 마음의 풍금’ 등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또한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왕과 나’, ‘왓츠 업’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국민 허세남 허세달로 나와 능청스런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