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결혼전야’, 개봉과 동시에 2·3위…‘친구2’ 맹추격

입력 2013-11-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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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캣칭파이어'-'결혼전야' 메인 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씨너스엔터테인먼트)

영화 ‘친구2’의 독주가 진행 중인 극장가에 새 개봉작들이 추격을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유오성, 김우빈 주연의 ‘친구2’는 21일 하루 동안 9만2900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86만4383명.

‘친구2’는 개봉일 30만명, 개봉 첫 주말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연일 흥행 신기록을 새로 쓰며 전작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개봉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7만4320명이 입장해 ‘친구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 역시 이날 개봉한 ‘결혼전야’로 5만6242명이 입장했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와 ‘결혼전야’는 1위 ‘친구2’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향후 박스오피스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 파이브’는 2만7696명(누적 47만1626명)으로 4위에 올랐고, ‘토르: 다크 월드’는 누적 관객 수 274만3777명을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이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그래비티’, ‘동창생’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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