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오창석 집서 짐정리 “나에겐 첫사랑이에요”

입력 2013-11-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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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의 집에서 짐정리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29회에서는 이혼신청을 마치고 짐정리에 들어간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황마마의 집을 찾았다. 황마마의 집에 들어가기 전 살짝 망설였던 오로라는 집안에 들어서자 황마마가 기다리고 있었다. 황마마는 주위를 둘러보던 오로라에게 “나밖에 없어”라며 오로라를 안심시켰다.

오로라는 준비해온 가방에 자신의 짐을 정리했다. 오로라는 “나머지 짐은 택배로 부탁해”라고 말했다. 오로라는 또 “나에게는 첫사랑이에요”라며 황마마에게 말했다. 그러자 황마마는 “첫사랑이면서 전 남편이네”라고 답했다.

오로라는 미련 없이 황마마의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는 오로라에게 황마마는 “떡대 봐줄 사람 없으면 연락해”라고 말했다. 오로라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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