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한국인의 밥상‘이 문구멍으로 넘겨주는 수수팥떡 이야기를 소개했다.
2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생일마다 해먹던 추억이 수수팥떡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옛날 어머니들은 자식이 10살 될 때까지 생일마다 수수팥떡을 만들어 주셨다. 붉은 수수경단에 붉은 팥을 묻혀 먹으면 액을 면할 수 있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사는 경종호 씨도 어린 시절 수수팥떡을 생일마다 먹었다. 잡곡으로 유명한 충청북도 괴산에서 잡곡으로 성공한 경종호 씨의 기억 속 음식들을 들여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