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주원 "기사 날텐데, 아이비 목소리에 반했다"

입력 2013-11-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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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파트너 호흡을 맞추는 아이비에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고스트’의 프레스 리허설에는 주원, 김준현, 김우형, 아이비, 최정원, 정영주 등이 참석했다.

죽음을 맞이한 후에도 사랑을 지키는 샘 역을 맡은 주원은 이날 행사에서 상대 역 몰리를 연기하는 아이비에 대해 “함께 최근 영화 ‘캐치 미’에서 연기한 김아중 뿐 아니라, 아이비에게 역시 또 반했다. 이렇게 기사가 또 반했다고 뜰 텐데, 사실 아이비와 박지연에게 모든 샘(김준현, 김우형, 주원)이 반해있다. 특히, 아이비 누나의 노래를 들으면 연습실에서나 극장에서나 눈물이 나더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를 하고 있는 아이비 누나에게 반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패트릭 스웨이즈와 데미무어 주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24일부터 비영어권, 아시아 최초로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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