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양이 최근 모교인 동국대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김희옥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4학년 재학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 양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동국대에 따르면 서현 양은 지난 19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김희옥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김희옥 총장은 “평소 바른생활 연예인으로 학교생활도 모범적인 서현 양이 후배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했다. 모든 동국인과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부한 뜻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현 양은 “동국대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큰 꿈을 가졌지만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친구들을 돕고자 졸업을 앞두고 작은 마음을 내게 됐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