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대 출연료
(사진=화면 캡처)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는 떡대의 출연료가 밝혀져 화제다.
21일 한 매체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에서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가 기르는 개로 출연 중인 떡대의 출연료가 한 달에 약 1000만 원 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오로라가 떡대를 천대하는 시누이들과 갈등을 겪을 정도로 극 중 떡대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떡대는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대기실도 보유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떡대는 임성한 작가에게 눈에 띄면서 TV에 출연하게 됐다. 떡대는 훈련이 잘 돼 말을 잘 따르는 데다 ‘탕’ 총소리를 내면 죽는시늉 하는 등 연기도 남달랐다.
떡대 출연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떡대 출연료, 나보다 낫네. 연봉은 1억 2000만 원인건가”, “떡대 출연료, 역시 마지막까지 생존한 출연자답군요”, “떡대 출연료, 출연료의 결정은 임성한 작가에게 전적으로 달린건가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떡대의 실제 이름은 통키로 알려졌다. 성별은 수컷, 나이는 3살이며, 종은 알래스카 말루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