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 빈소,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

입력 2013-11-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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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영중 사망

▲사진=SBS 12기 개그맨 공식 트위터

21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개그맨 전영중의 빈소가 마련됐다.

전영중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차려졌으며 현재 가족들이 빈소는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전영중은 이날 오전3시1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서강대교 방면을 지나 운행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27세다.

전영중은 지난 2012년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투나잇'과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전영중의 빈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영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영중 사고 안타깝다. 겨우 27살", "제대로 활약해보지도 못하고, 안타깝네", "이번 사건도 연예인들 11월 괴담 중 하나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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