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달 3일부터 IFRS적용기업의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IFRS개정내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총 2회 실시되며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내달 3일과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및 회계법인의 전문가가 최근 IFRS 개정 동향, 주요 기준서 제·개정 내용 및 IFRIC Update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IFRIC Update는 IFRS해석위원회에서 논의된 IFRS관련 해석 등을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간한 자료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년 중 제·개정된 투자기업, 자산손상, 위험회피회계, 부담금 관련 기준서는 내년 1월1일 이후 개시 회개연도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기업이 재무제표를 작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