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3회 시청률, 동시간대 1위…14회 기대만발 '김탄-차은상' 미국으로 도피?

입력 2013-11-21 08: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상속자들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사진=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3회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및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방송 말미에 공개된 ‘상속자들’ 14회 예고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3회에서는 21일 오후 방영될 ‘상속자들’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상속자들’ 14회 예고편에서 김지원(유라헬 역)은 이민호(김탄 역)의 집을 찾아가 김성령(한기애 역)에게 “왜 은상이 엄마로 학부모 회의에 오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김지원은 강민혁(윤찬영 역)과 크리스탈(이보나 역)과의 재결합 파티에서 박신혜(차은상 역)와 마주한다.

또한 최진혁(김원 역)은 임주은(전현주 역)에 대한 아버지의 태도에 분노해, 느닷없이 인사이동을 발표하며 정동환(김남윤 역)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민호가 박신혜에게 "태어나서 모든 순간이 벅찼어. 그냥 우리 도망갈까. 너 나랑 같이 미국 갈래?"라고 물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일 방영된 ‘상속자들’ 13회는 시청률 20.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지난 회차 방송분보다 무려 4.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KBS 드라마 ‘비밀’의 시청자 층이 이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상속자들’ 14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3회 본 후 상속자들 14회 예고편 보니까 본방사수 해야겠어”, “상속자들 13회보다 상속자들 14회 예고가 더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 14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