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상 수상

입력 2013-11-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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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은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앞서 세계적 정형외과 상위 저널인 '미국정형외과학회지(J Bone Joint Surg Am)‘ 2013년 2월호에 발표한 “고관절 골절로 인공반절 반치환술 시행 후 다각적인 통증 조절의 효과(Effectiveness of Multimodal Pain Management After Bipolar Hemiarthroplasty for Hip Fracture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란 제목의 연구 논문의 우수성과 고관절학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 교수는 “기존 고관절 골절 수술 환자에서 통증 조절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로 인해 향후 다각적인 통증 조절이 고관절 골절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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