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남자’ 바람둥이 장근석, 가슴 아픈 사연 있었다

입력 2013-11-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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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예쁜 남자’ 독도마테(장근석)의 아픈 사연이 밝혀졌다.

20일 첫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에서 장근석은 예쁜 얼굴과 화려한 화술을 지닌 남자 독고마테로 등장했다.

극중 엄청난 재력가로 등장하는 잭희(소유진)를 거침없이 유혹하던 독고마테는, 잭희로부터 받은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상대는 다름 아닌 독고마테의 어머니(양미경).

독고마테가 어머니에게 “집을 구했다”고 말하자 어머니는 “우리 아들 능력있네. 보고 싶다”하고 말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돈에 집착해 부잣집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독고마테의 비밀이 드러나 극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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