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봉원 “박미선과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입력 2013-11-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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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과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이 출연한다.

최근에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이봉원은 얼마 전 얼굴 부상을 당했던 사고에 대해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비슷한 시기 다리부상을 입었던 아내 박미선을 언급하며 “부부가 같이 다쳤는데 괜찮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봉원은 “쓰던 병실을 바로 배턴 터치하며 들어갔다. 바로 그 병실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 방은 익숙했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아픔도 개그로 승화시키는 ‘뼈그맨’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난감 중독’편을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는 이봉원, 김신영, 케이윌, 일반인 게스트가 출연한다. 방송은 20일 밤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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