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변정수, 이현우 아들 확인 “엄마 아버지 내 팔자야”

입력 2013-11-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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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루비반지’ 변정수가 이현우에게 아들이 있음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61회에서는 노동팔(이현우)과 정초림(변정수)에게 서둘러 결혼하라고 말하는 유길자(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동팔과 정초림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잠시였다. 조카로 알고 지내던 노지혁(이해우 분)이 찾오면서 평화는 깨졌다.

노동팔은 “형 때문에 나 학교다녀온 거 알지? 형이랑 있으면 되는 일이 없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노동팔의 아들이 나서서 “아빠! 큰아버지한테 이러지마”라며 말렸다. 순간 초림이 그 술집에 나타났다.

노동팔에게 아들이 있음을 알게 된 정초림은 충격에 빠졌다. 정초림은 집으로 돌아가 유길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정초림은 결국 펑펑 눈물을 흘리며 “엄마, 아빠, 내 팔자야!”라고 말하며 신세를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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