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설설희, 김영란ㆍ정주연 전화 소식에 충격

입력 2013-11-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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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설설희가 정주연의 전화 소식에 깜짝 놀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28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를 잊지 못하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설희는 밤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며 오로라를 생각했다. 오로라와의 옛 추억과 얼마전 오로라를 만났을 때 했던 이야기, 그리고 사임당(서우림 분)의 죽음에 슬퍼하는 오로라의 모습까지 온통 오로라 생각뿐이다.

이날 설설희는 설국(임혁 분), 안나(김영란 분)와 함께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야기를 마치고 방으로 올라가는 설설희를 본 안나는 “아들, 뒷태가 너무 슬림해”라며 아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어젯밤 박지영(정주연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깜짝 놀란 설설희는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었다. 그러나 설국은 “그런 이야기 할 필요 없어”라고 막았다. 안나는 “그냥 술 취해서 횡설수설했다”고 답했다. 겨우 안심한 설설희는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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