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과 이혼 접수 “나 때문에 설설희와 결혼도 못하고…”

입력 2013-11-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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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오로라공주’ 오창석과 전소민이 결국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28회에서는 이혼 서류를 접수하며 헤어지는 오로라(전소민 분)와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와 황마마는 이혼 후 법원 계단을 내려왔다. 황마마는 “밥 먹으러 가자”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나 오로라는 “차 마셔요”라며 황마마를 차갑게 대했다.

한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긴 오로라와 황마마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황마마는 “미안해, 나 때문에 설 대표하고 결혼도 못하고”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오로라는 “지금 이 상황에서 그걸 말이라고 해요”라고 따지듯 말했다.

두 사람은 결국 좋지 않은 감정을 안은 채 헤어졌다. 그러나 헤어진 두 사람의 표정은 어두웠다. 과거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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