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피미디어)
20일 오후 공개된 백퍼센트V의 ‘퇴근길’ 뮤직비디오에는 팔방미인 최강희가 깜짝 등장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퇴근길’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해 방황하는 남자주인공(현우)의 일상을 한 편의 로드무비 형식으로 구성했다. 틴탑 ‘장난아냐’, ‘박수’를 비롯해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와 ‘나혼자’, 카라 ‘판도라’ 등을 연출한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최강희는 남자주인공이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해 한편의 영화 같은 아트필름으로 노래의 감성을 더했다.
특히 공개된 아트필름은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됐다. 최강희는 자신의 포토에세이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의 스페셜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일부만 공개한 아트필름을 ‘퇴근길’ 뮤직비디오를 위해 흔쾌히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퍼센트V는 목소리에 중점을 두고 결성한 유닛으로 ‘퇴근길’을 통해 겨울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