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나노트로닉스, 채권자 파산신청 취하…주가 ‘울상’

입력 2013-11-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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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증시는 코스닥 종목 1개가 홀로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나노트로닉스는 파산신청 취하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인 180원(-14.75%)까지 떨어져 1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나노트로닉스는 채권자인 디올메디바이오와 합의해 서울지방법원에 파산신청에 대한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채권자인 디올메디바이오는 지난 15일 나노트로닉스에 대한 파산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으나 합의가 이뤄져 파산신청이 취하했다.

나노트로닉스는 파산신청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걸쳐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이날 거래를 재개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나노트로닉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50억8000만원이나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함께 적자를 나타냈다, 상반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9억200만원, 31억4900만원 가량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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