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캐나다구스에 몽클레르까지..."등골브레이커에 '캐몽' 추가"

입력 2013-11-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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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캐나다구스 빅세일, 캐몽

(사진=캐나다구스닷컴)

100만~200만원의 고가 패딩으로 알려진 '캐몽'이 화제다.

이마트는 20일 고가 패딩 점퍼로 알려진 ‘캐나다구스’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고 밝혔다. 캐나다구스는 몽클레르와 함께 고가 패딩을 일컫는 이른바 '캐몽' 가운데 하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 동안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캐나다구스 패딩을 선착순 판매(1인 2벌 한정)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할인점에서 캐나다구스 패딩을 판매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흔히 중고생 사이에서 노페로 불리며 교복처럼 여겨졌던 '노스페이스'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최근 캐몽이 화제다. 캐몽이란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 등 고가의 패딩 점퍼를 일컫는 말이다.

이마트 측은 100만원대의 제품을 병행수입해 기존 국내 백화점 판매가격 대비 20~30% 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부터 사전 물량 확보에 나선 이마트는 1년간의 준비를 통해 병행수입으로는 국내 최대인 총 800매 물량을 공수했다.

한편 이날 이마트에서 캐나다구스를 판매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캐몽이 인기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다.

캐몽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캐몽, 아무리 싸다지만 할인마트에서 100만원짜리 패딩 점퍼를 파는게 이해 안된다", "캐몽, 최소 20만원 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네", "캐몽, 아이들 성화에 부모만 등골 브레이커 된다" 등 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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