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영국 올로케 화보 공개 '아찔한 매력'… 오는 26일 솔로 데뷔

입력 2013-11-20 15:2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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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의 리더 효린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효린의 영국 올로케 화보를 공개하며 솔로 데뷔를 알렸다. 영국 런던에서 일주일에 걸쳐 촬영한 화보 속 효린은 와인빛에 가까운 어깨 길이의 단발머리로, 숏팬츠와 망사스타킹 그리고 아찔한 하이힐을 착용해 섹쉬함과 보이시한 두 가지 매력을 선보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효린이 아이돌을 넘어 명실상부한 디바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1년이 넘게 극비리에 작업한 정규 앨범”이라며 “전 곡이 타이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부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효린은 씨스타 활동은 물론 ‘불후의 명곡’(KBS2) 등 개인 활동을 통해 남다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효린의 첫 정규 앨범은 오는 26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