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리는 이민우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파티 ‘2013 M 이민우 Chirstmas Live – XMAS’ 티켓이 19일 오후 8시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직후 표를 구하려는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5만 5000명이 동시접속, 예매 사이트의 서버를 다운시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 연말 개최된 이민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M 이민우 Christmas Live Concert-ORIGINAL’ 티켓을 매진시킨 이래 또 한 번 세운 기록이다.
특히 2013년은 이민우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을 예고했다. 이민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10주년 공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우는 “어느덧 솔로 ‘M 이민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솔로데뷔 10주년이란 타이틀도 감격스럽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난 10년을 집대성한 M 이민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2013 M 이민우 Christmas Live – XMAS’ 연습과 내년 1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솔로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