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엔카계 대부' 미카와 켄이치와 나란히 국가 제창

입력 2013-1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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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프로덕션)
가수 박현빈이 한국 대표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박현빈은 19일 제주그랜드호텔 특성링에서 열린 ‘WBA 밴텀급 세계타이틀매치’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블랙 슈트 차림으로 링 위에 오른 박현빈은 굵진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일본 국가는 엔카계의 대부 미카와 켄이치가 제창했다. 손정오(한국) 대 가메다 고키(일본)의 경기는 1-2 판정패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박현빈은 ‘춘향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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