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운서, 연인 박지성 소식 직접 전해 ‘반가운 미소’

입력 2013-11-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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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소식을 전하는 김민지 아나운서(사진 = SBS)

SBS 김민지(28) 아나운서가 박지성(32·PSV아인트호벤) 선수의 소식을 직접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축구 평가전 중계 관계로 자리를 비운 배성재 아나운서 대신 스포츠뉴스 진행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날 발등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박지성의 훈련 재개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은 부상 50여 일만에 훈련을 재개했고,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담담하게 박지성의 소식을 전했지만 옅은 미소는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소식을 전하니 묘하면서도 재미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도 속으로 기뻐했을 것”, “두 사람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 “박지성 관련 좋은 소식이라 다행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는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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