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동생 수영 벗어날래요"

입력 2013-11-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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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주연 이종혁 최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최수진은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라서 장단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는 장점이 더 많았다"며 "선물도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저를 뮤지컬 배우 최수진보다는 수영 언니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렇게 제 이름이 더 각인이 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이제는 제 뮤지컬배우 최수진을 알려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벽을 뚫는 남자'는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벽을 자유자재로 통과하여 지나다니는 능력이 생긴 한 평범한 남자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유쾌 발랄하게 풀어낸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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