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유연석·‘예쁜남자’ 장근석·‘결혼전야’ 택연, 11월 여심 올킬 선언

입력 2013-11-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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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장근석-택연(사진 = tvN, KBS, 씨너스엔터테인먼트)

유연석, 장근석, 2PM 택연이 11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연석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전작의 악역 이미지를 벗고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다정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장근석은 20일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로 출격을 앞두고 있으며 택연은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결혼전야’를 통해 오랜 연인의 내면을 표현할 예정이다.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늑대소년’, ‘건축학개론’를 통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주목 받은 유연석은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응답하라 1994’에서 야구선수 칠봉이 역을 맡아 다정다감한 서울남자의 훈훈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순식간에 여성들의 로망으로 등극한 칠봉이는 성나정(고아라)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새해 사랑고백과 함께 나정에게 키스를 전하는 로맨틱한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예쁜 남자’의 장근석은 지상 최고 마성의 남자 독고마테 역으로 분해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영화 ‘너는 펫’과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뒤를 이어 신선한 캐릭터로 또 한번 여심을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택연은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택연은 극중 스타 쉐프 원철 역을 맡아 7년 연애 후 결혼을 결심한 남성의 갈등을 표현하며 이연희, 구잘과 호흡을 맞춘다.

네티즌들은 “악역 연기를 많이 했던 유연석이 이렇게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니 진짜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 “택연은 2PM에서 연기자로 완벽하게 변신한 것 같다”, “장근석표 로맨스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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