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
(사진=YG엔터테인먼트)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이 화제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는 시드니영화제(Sydney Intercultural Film Festival, SIFF) 개막식에서 개량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구혜선은 시드니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강수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이 입은 개량한복 패션은 남달랐다.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이 수묵화로 새겨져 한복의 미를 표현했기 때문이다. 특히 구혜선의 단아하게 묶은 검은 머리와 하얀 피부가 어우러져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혜선이 착용한 개량한복은 ‘미스지 콜렉션’ 대표이자 국내 톱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지춘희 씨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드니국제영화제에서는 총 43개국의 150편 장ㆍ단편 및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영되는데, 다문화와 국제 융합 문화를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는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 개념 있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홍보대사였구나"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 눈에 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