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싱가포르상업거래소 1억5000만달러에 인수

입력 2013-11-19 16:32

  • 조정은 기자 hailey.jeounge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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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상품거래소인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싱가포르상업거래소(SMX)를 1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CE는 이날 파이낸셜테크놀로지로부터 SMX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E는 이번 거래로 아시아 지역의 원자재 선물거래사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제프리 슈프레허 ICE 최고경영자(CEO)가 SMX의 인수를 주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인수로 미국 주식거래에서의 순익 감소를 상쇄할 매출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파이낸셜테크놀로지는 SMX 매각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할 예정이다.

#ICE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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