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자원투자개발, 21억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약세

입력 2013-11-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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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투자개발이 21억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한국자원투자개발은 전일대비 0.80%(4원) 내린 4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원투자개발은 21억4411만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한국자원투자개발 자기자본의 15.7% 수준이다.

회사측은 “한국자원투자개발이 소유한 인천 부동산 1순위 근저당이 제공돼 있으나, 현재 대환 협의 중인 금융기관과 근저당의 이전 등에 대한 협의가 지연돼 상환이 늦어졌다”며 “대환 협의중인 금융기관과 협의를 빨리 마치고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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