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박물관…루브르·바티칸, 또?

입력 2013-1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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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박물관

(사진=루브르박물관 홈페이지)

세계 3대 박물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세계 3대 박물관에 대한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3대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바티칸 교황궁 내 바티칸 박물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영국 박물관이다.

루브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는 박물관이며, 바티칸은 역대 로마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과 고문서 자료,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 등 유명화가들의 내부 벽화와 장식이 유명하다.

런던에 위치한 영국박물관은 주로 이집트 · 인도 · 그리스 · 로마 · 중국 등 각국 각 시대의 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유물을 소장한다. 루브르가 예술품 위주의 박물관이라면 영국 박물관은 역사 유물 위주의 박물관이다.

세계 3대 박물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3대 박물관? 영국 박물관이 세계 3대 박물관이네", "세계 3대 박물관? 루브르, 바티칸, 상트페테부르크 박물관 아닌가?", "영국박물관은 일본관만 해도 3개관인데 한국관은 1개관 뿐이다", "3군데 다 가봤는데 모나리자만 기억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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