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전현무가 김슬기를 업고 끝까지 달려 감동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에서 미국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에 참석해 김슬기와 짝을 이뤄 완주했다.
전현무와 김슬기는 전년도 챔피언과 커플을 이뤄 대회에 나섰다. 전현무는 몸무게 49kg의 김슬기를 거꾸로 메고 힘겨우면서도 끝까지 달렸다. 전현무는 통나무, 물 웅덩이 등 장애물을 끈기 있게 넘으며 의외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전현무, 김슬기 조의 결과는 1분37초68이었지만 두 사람의 투혼에 시청자들은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