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폭로 "남자 출연진, 카메라 없으면 19금 방송"...이유는?

입력 2013-11-18 21:05

아비가일 폭로

▲방송 캡쳐

아비가일 폭로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은 자신이 홍일점으로 출연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에서 남자 출연진의 이중성을 폭로했다.

아비가일은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섬마을 쌤'의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래드의 방송 후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아비가일은 "멤버들이 잘 챙겨주냐"는 MC 홍은희의 질문에 대해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완전히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아비가일은 "카메라가 있을 때는 레이디 퍼스트다. 그런데 카메라가 없을 때는 19금 방송이 된다. 야한 이야기도 잘 하고 방귀도 뀐 다. 여자가 있는 데 조금 조심해야 하는 게 아닌 지 생각이 든다"고 폭로했다.

아비가일 폭로를 접한 네티즌은 “아비가일 폭로, 너무 웃겨”,“아비가일 폭로, 완전 대박”,“아비가일 폭로, 웃겨 죽는 줄 알았다”,“아비가일, 직접 봤어야 했는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