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임주환ㆍ강소라, 가족 깜짝 이벤트에 감동 눈물

입력 2013-11-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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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과 강소라의 결혼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124회에서는 공준수(임주환 분)와 나도희(강소라 분)가 양가로부터 결혼을 허락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도희는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준수와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이에 할아버지 나상진(이순재 분) 회장은 이들에게 “결혼을 서두르라”고 말했다. 나도희는 곧바로 성당 결혼식을 예약했다.

나도희는 공준수에게 “아버지가 집에 들어가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마저 집에서 나가면 할아버지가 적적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준수는 선뜻 허락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다.

나도희는 공준수의 가족들 초대를 받고 집으로 향했다. 이때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집으로 항햐는 길에 레드카펫이 깔렸고, 공준수의 삶을 회상할 수 있는 그림들이 차례로 배열됐다. 이를 하나씩 살펴본 공준수와 나도희는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공준수와 나도희는 풍선과 꽃, 촛불 등으로 장식된 집안 내부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두 사람은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하는 가족들의 이벤트였다. 이들은 다시 한 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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