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고경표(사진=CJ E&M)
김슬기, 고경표가 tvN ‘SNL 코리아’ 마지막회에 출연 안 한다.
tvN ‘SNL 코리아’ 관계자는 18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기존 보도와 달리, 23일 정규 시즌을 막 내리는 ‘SNL 코리아’에 김슬기와 고경표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tvN은 앞서 “오는 23일 총 39회에 걸친 이번 시즌을 마친다. 마지막 회는 크루 스페셜로 김슬기, 고경표, 안영미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슬기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최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할 계획이 없다”라고 확인했다.
김슬기, 김민교, 서유리 등의 스타를 인기덤에 올려 놓은 ‘SNL 코리아’는 지난 2011년 12월 김주혁을 호스트로 한 시즌 1을 시작으로 이번 정규시즌까지 포함, 총 4개의 시즌으로 운영됐다. 올해 2월부터 최민수, 이영자, 유세윤, 김구라 등의 호스트가 출연해 웃음을 이끌어왔으며, 2014년 초 새 시즌으로 탈바꿈해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