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 영화 타짜2 출연할 듯…긍정적으로 검토중

입력 2013-11-18 16:37

박효주 타짜2

▲배우 박효주가 영화 타짜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개봉한 영화 더 파이브에서는 주인공 김선아와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혜진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사진=뉴시스)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추진 중인 영화 '타짜'의 후속 '타짜2'에 배우 박효주가 등장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박효주는 영화 '타짜2'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영화 '타짜2'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타짜'의 후속작이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빅뱅의 최승현(탑)과 신세경 등이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원작인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극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박효주는 타짜2에서 도박판에 돈을 대는 작은 마담 역이 유력하지만 캐릭터를 확정지은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효주는 SBS '추적자 THE CHASER', 영화 '완득이' '감기'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효주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더 파이브'에서 주인공 김선아와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혜진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