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고위급 협의 서울서 개최

입력 2013-11-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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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미국의 FTA(자유무역협정) 고위급 협의가 17일 서울에서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미국 측에서 웬디 커틀러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 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는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 5월 1차 회의 이후 1년6개월 만에 열렸다.

양측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차 장관급 공동위원회, 한-미 FTA 이행기구회의 활동 등을 점검했고 양국 FTA 정책동향 등을 논의했다.

한-미 FTA에 따라 양국은 장관급 공동위원회, 분야별 위원회·작업반 등 모두 20개 이행기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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