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초코 도넛..."뚜껑이 초콜릿을 핥아먹었네 뜨악~ 이런 나쁜 상자야~"

입력 2013-11-18 14:1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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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된 초코 도넛

▲사진=텀블러

'해체된 초코 도넛'이 화제다.

최근 SNS 텀블러에는 '해체된 초코 도넛'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도넛을 사왔다. 그런데 오늘은 운이 없는 날이었다. 마음이 아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도넛 위에 발린 초콜릿이 박스 뚜껑에 착 달라붙어 버려 도넛과 분리된 모습이 담겨 있다. 박스가 너무 얇아 본의아니게 도넛의 초콜릿을 해체시킨 것이다.

'해체된 초코 도넛'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체된 초코 도넛, 간단하네. 도넛은 포크로, 초콜릿은 스푼으로!" "해체된 초코 도넛, 도넛 한 입, 초콜릿 한 입, 이렇게 먹으면 되겠네" "해체된 초코 도넛, 진짜 기분 나빴겠다" "해체된 초코 도넛, 받은 사람 짜증났을 듯" "해체된 초코 도넛, 어서 반품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체된초코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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