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불법도박’ 붐 후임으로 ‘패션왕 코리아’ 합류

입력 2013-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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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사진 = 뉴시스)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붐의 뒤를 이어 브라이언이 나선다.

SBS ‘패션왕 코리아’ 제작진은 “불법도박 혐의와 관련해 자숙의사를 밝힌 붐의 의견을 수용하고, 붐 촬영분을 편집해 예정대로 첫방송을 시작한다”며 “붐의 후임으로는 가수 브라이언이 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붐은 불법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 이후 ‘패션왕 코리아’ 제작진에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붐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재까지 녹화분에 대해서는 붐의 방송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며, 브라이언이 붐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브라이언은 붐의 파트너였던 디자이너 박윤정과 호흡을 맞춰 서바이벌 경쟁에 뛰어든다. 제작진은 “5회 녹화분부터 브라이언이 촬영에 참여했다. 이미 촬영한 내용의 편집은 심사숙고해 할 생각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패션왕 코리아’는 티파니, 보라, 윤건, 이지훈, 김나영, 금속공예가 임동욱,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등이 신진 디자이너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쟁하는 오디션프로그램으로 24일 밤 12시1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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