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손호준ㆍ민도희, 다정한 트위터 눈길 “오빠도 내꺼”

입력 2013-11-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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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호준 트위터

손호준과 도희의 다정한 트위터 대화가 화제다.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손호준은 17일 “멋 한번 부려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준은 재킷을 걸치고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한껏 멋을 부린 모습으로 서있다.

이에 도희가 “우와 우리 오빠 멋지다”라고 글을 달자 손호준은 “너희 오빠는 포블리잖아!”며 일명 ‘포블리’로 불리는 삼천포(김성균)에 대해 장난스럽게 질투의 마음을 드러냈다. 삼천포가 도희의 극중 남편으로 밝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도희는 “오빠도 내꺼 오빠지. 욕심쟁이 할 테다”라고 글을 올려 ‘응답하라 1994’ 출연 배우들 간의 친분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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