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서비스 ‘디투’ 론칭

입력 2013-11-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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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소셜커머스 서비스로 운영하던 ‘디디(Discount down)’를 매일 특가 서비스로 변경해 ‘디투(DD Today)’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디디는 주 2회에 걸쳐 최대 80%를 할인해주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로, 기존과 달리 단 1명이 구매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일정 인원이 모여야만 할인을 받는 공동구매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한정 수량까지는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디디의 기존 혜택은 유지하면서 ‘하루 특가 이벤트’를 하루에 한 상품씩 선정해 진행한다. 디투는 대형마트가 강세인 유아동, 생필품, 가전 중심의 상품 운영에서 벗어나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패션 상품, 기존 충성 고객층인 주부를 위한 생활용품 등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또 인터넷 최저 가격에 더해주는 추가 할인 혜택을 일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고, 시즌 제품들을 판매하는 ‘테마숍’도 선보인다.

홈플러스 박선균 온라인몰 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디디를 통해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홈플러스의 정신을 실현할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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