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 '신의탑', 해외서도 호평...왜?

입력 2013-11-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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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웹툰 '신의탑'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의탑'은 매주 월요일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주요 검색어로 자리 잡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인기 웹툰이다.

특히 '신의탑'은 해외 만화 번역 사이트에서 늘 상위권에 랭크돼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 정식으로 판권이 팔렸고, 망가폭스 등 해외 만화 번역 사이트에서는 ‘타워 오브 갓(Tower of god)’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번역본이 나돌고 있다.

18일 현재 '신의탑'은 해외 만화 번역 사이트 내 '가장 많이 본 만화(Most Popular Manga)' 순위에 랭크돼 있다. 2부 86화까지 번역돼 있으며,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흥미진진한 전개와 안정적인 그림 실력, 강한 중독성 등을 '신의탑'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고 있다.

'신의탑'은 작가 'SIU(시우)'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월요일마다 연재하는 웹툰으로, 2010년 6월 연재를 시작해 18일 현재 2부 87화까지 나왔다.

'신의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주인공 소년이 탑에서 시험을 당하는 내용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은 네티즌 별점을 이어가고 있다. 10점 만점에 9.9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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